January 01, 2019
이전 Medium에 작성한 글을 이전한 글 입니다. 엄청나게 게으르게 살았는데도, 올 한해가 이렇게 빨리 간 것 보니 이런 나도 무언가에 몰두 한 듯 하다. 도대체 나는 2018년에 무엇을 하고, 무엇을 배우고, 무엇을 느꼈을까? 2017년의 나에 비해 2018년의 나는 어떤 모습으로 성장하였을까? 2018년을 되돌아 보며, 내가 한일, 경험을 최대한 …
January 05, 2022
Prologue 이렇게 긴 호흡의 글을 작성하기 위해 노트북 커버를 열어본 것은 오랜만일 것이다. 그도 그럴 것이 처음이자 마지막 회고가 2018년이 마지막이니. 그때 회고 제목은 ‘2018년, 나는 어떤 21살이었나.’ 였는데, 벌써 본 회고를 작성하고 있는 2022년의 나는 25살이다. 시간이 참 빠르다는게 체감된다. 올해는 많은 좌절과 한계를 느꼈으…
December 31, 2022
나는 걸리지 않고 무사히 지나갈 줄 알았던 코로나를 하필이면 연말에 걸리고 말았다 🤒. 연말 약속도 있고, 가족끼리 새해 해돋이도 보러 가기로 했었는데, 아쉽지만 모두 취소했다. 격리 중 할것도 없으니 제주도 여행 중 쓰기 시작한 2022년 회고를 마무리 지어보려고 한다. 우아한테크코스 4기 백엔드 수료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우아한테크코스 4…
February 03, 2024
벌써 20대 후반이다. 아직 친구들과 만나면 중고등학교 시절 이야기를 마 치 어제일처럼 이야기 하는데, 벌써 20대 후반이라니. 항상 회고는 12월 31일 또는 1월 1일에 올렸던 것 같은데, 올해 회고 작성은 바쁘다는 핑계로 차일피일 미루다 지금에서야 완성해서 포스팅한다. 그리고 회고가 단지 매년 형식적으로, 의례적으로 하는 행위가 되지 않기 위해서 고민…